Tucke Owen
터커 오웬
MALE · 183cm · 75kg
MUGGLE BORN · 1939.01.23
레드오크 /불사조 깃털 / 12인치
색은 진한 갈색. 형태는 나뭇가지처럼 이리저리 구부러져 있으나 흉하지 않고 단단하며 또한 매끄럽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적다.
타일러의 것과 같은 심을 사용한 형제 지팡이.

지팡이
성격
[한결같은]
그는 훌쩍 큰 키와는 다르게도 전과 다름없이 뻔뻔하고 장난스러우며 때로는 지나치게 솔직하고 이기적인 채로 남았다. 본인은 자신을 좋아하니까, 남들도 자신을 좋아하겠지. 아니 좋아하려고 노력해야지. 그마저도 싫다면 그것은 별 수 없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을 향한 믿음에는 균열이 없다. 굳건하고 단단하며 혹시 모를 반박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밀어내는 사람에게 부러 다가가 긁어 놓는 취미가 생긴 것도 같다.
기타사항
오웬家 - 시골에서 크다면 큰 목장을 운영 중에 있다. 평화롭고 한적한 동네 가장 높은 언덕에 양과 소 그리고 개들이 즐비해있는 오웬의 목장은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곳으로 어린 학생들이 종종 체험활동을 나오기도 한다.
가족 구성원은 엄마 아빠 첫째 형과 둘째 누나 그리고 쌍둥이 오웬. 가족끼리 사이는 좋은 편이며 마법사는 쌍둥이 둘 뿐이다.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터커와 타일러 형제는 던언컨데 가족 내 최고 귀염둥이들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오웬 목장의 우유와 치즈 그리고 동물들, 싫어하는 것은 땅콩버터.
타일러 -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 시간을 따지자면 타일러가 형인 것은 맞으나 조금의 시간 차이로 형 동생을 매긴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최고의 친구인 둘을 억지로라도 떨어뜨려 놓았다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겪게 될 것이다.
- 발화점이 높은 편임에도 조금 호전적인 성향 탓인지 작은 사고들을 종종 치고는 했다. 주로 타일러와 함께 주먹질을 한다든지 하는...
싸움에 끼어드는 이유는 주관적인 편이다. 그저 타일러가 화가 났으니까, 자신을 얕보았으니까, 혹은 재수 없게 말해서.
- 여전히 작은 키는 아니지만, 7학년을 들어 타일러보다 키가 작아졌다. 아닌 척 굉장히 자존심이 상한 상태. 다른 사람의 키는 전혀 신경 쓰지 않지만, 타일러와의 키 차이를 들먹이면 드물게 정색하는 표정을 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