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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e Owen

터커 오웬

MALE · 152cm · 42kg

MUGGLE BORN ·  1939.01.23

적참나무 목재·불사조의 깃털·12인치

레드오크 /불사조 깃털 / 12인치 색은 진한 갈색. 형태는 나뭇가지처럼 이리저리 구부러져 있으나 흉하지 않고 단단하며 또한 매끄럽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적다.
타일러의 것과 같은 심을 사용한 형제 지팡이.

지팡이

성격

장난스러운 / 뻔뻔함 / 이기주의 / 허세 가득한

불특정 다수에게 미움받는 것이 당연하다 싶을 만큼 천방지축에 제멋대로이며 뻔뻔하다. 본인이 하는 행동에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던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어 하며 본인이 즐거우면 그만인 안하무인격 성격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의 특징 중 하나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세 수다를 떨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제법 다가오기 편한 분위기를 주지만 빠르게 드러나버리는 성격 탓에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금방 질려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때문에 그의 곁에는 항상 형제인 타일러와 소수의 마음이 맞는 (혹은 그를 이해해 주는) 친구들뿐. 물론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즐거우면 된 거지.', '왜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신경을 써야 해?', '어차피 형제가 있으니까.' 같은 이기적인 성격 탓에 남이 자신을 싫어하던 꺼려 하던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여긴다.

 

이 이기적인 성격은 집안 내의 최고 권력자이자 동네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던 어머니를 등에 업고 양들을 몰며 생긴 것으로 양치기 개들을 따라 뛰어다니며 활발한 성격으로 크다 못해 조금 과해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리저리 뛰어놀던 것이 운동이 되었는지 또래 아이들과의 몸싸움에서도 한몫 톡톡히 하기도 했고, 성격 자체가 누구 밑에 있는 걸 싫어하는 편이기도 하니 금세 골목대장으로서 활보하게 되었다.

 

금세 그를 질려 하게 만드는 요소는 이뿐만이 아닌데, 나머지 하나의 이유는 특유의 '허세'에 있다. 그는 소위 말하는 중이병 같은 것들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친 곳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붕대를 감아둔 왼쪽 팔을 두고 영광의 상처라는 둥, 사실과 동떨어진 허세들로 중무장하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나' 의 프레임에 취한 상태이다. 이는 본디 오냐오냐 자란 어린 시절과도 맞물려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게 된다. 물론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지 남들 눈에는 정신 사나운 그냥 보통의 어린애 정도로 비추어지지만, 당연하게도 그런 시선 따위는 본인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완벽하게 미움받기 딱 좋은 요소를 전부 갖춘 셈이

기타사항

오웬家 - 시골에서 크다면 큰 목장을 운영 중에 있다. 평화롭고 한적한 동네 가장 높은 언덕에 양과 소 그리고 개들이 즐비해있는 오웬의 목장은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곳으로 어린 학생들이 종종 체험활동을 나오기도 한다.

가족 구성원은 엄마 아빠 첫째 형과 둘째 누나 그리고 쌍둥이 오웬. 가족끼리 사이는 좋은 편이며 마법사는 쌍둥이 둘 뿐이다.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터커와 타일러 형제는 던언컨데 가족 내 최고 귀염둥이들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오웬 목장의 우유와 치즈 그리고 동물들, 싫어하는 것은 땅콩버터.

 

타일러 -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 시간을 따지자면 타일러가 형인 것은 맞으나 조금의 시간 차이로 형 동생을 매긴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찌 됐든 자신의 키가 (아주 조금) 더 크니 제가 형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억지가 다분한 의견.

그렇다고 해서 둘의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가장 소중한 가족이자 최고의 친구인 둘을 억지로라도 떨어뜨려 놓았다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겪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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