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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el P. Windsor

스피넬 P. 윈저

MALE · 170m · 59kg

PURE BLOOD · 194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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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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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나무 목재·유니콘의 털·10.인치

돌처럼 단단하고 뻣뻣함

성격

[한없이 가벼운, 위선자]

언제나 가볍고 적당한 태도를 유지한다. 너무 가벼운 나머지 쉽게 달아오르기도 하고, 또 그런만큼 쉽게 가라앉는다.

손을 들때는 언제나 과반수 편, 의견을 낼때도 모두와 같은 의견, 놀이의 규칙도 적당히 지키고 적당히 어겨 버린다.

행동들만 놓고 보면 이렇다 할 것 없이 평범하고... 엮여보면 너무나 가벼워 별다른 인상조차 남기지 않곤 한다.

겪어보다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정도로 '적당한 태도' 에 모든 행동 기준을 잡고 있다. 

분쟁에도 굳이 끼어들지 않고, 구태여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하지만 분명 그 태도는 중립적이지 않으며 배려라고 하기엔 너무 이기적이다. 위선이라는 단어가 제일 알맞다.

 

[여우]

유일하게 상대방의 인상에 잘 남는 부분이 있다면, 눈꼬리를 접어 웃는 특유의 유연한 웃음.

커다란 사고는 치지 않으면서도 눈가에는 늘 장난기가 차 있어 재미있어보이거나 웃음이 넘치는 곳들을 기웃대며 돌아다닌다.

성적이 크게 특출난것도 아니면서 잔머리 굴리는데는 탁월한 재능이 있는지 

어떤 상황이 들이닥쳐도 유들하게 웃으며 능글맞게 잘 대처하곤 한다.

누구에게나 쉽게 친한 척 다가가 뻔뻔하게 원하는 것을 얻고 돌아오기까지. 여우가 따로 없다.

유난히 상냥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으면 주의. 거짓말을 한다는 신호니까. 상대가 거짓을 간파해도 별 상관 없다는 투다.

 

[적당주의]

텐션이 높은 편인데다 늘 웃고있어 잘 모르고 넘어갈때가 많지만, 사실 매사에 특별한 호불호가 없는 편이다.

호불호가 없다는건 곧 고집부리는 부분이 별로 없다는 뜻이기도 해서 어떤 일에도 무난히, 적당히 넘어갈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상대방과 겨뤄 꼭 이기겠다는 호승심이나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의욕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왜 노력하지 않냐는 진심어린 핀잔을 들어도 못들은 척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리고 웃어 넘겨 버린다.

기타사항

Windsor

순수혈통임을 중시하는 가문으로 마법석이나 보석을 가공하는 사업으로 유명하다.

대대로 소유해온 광산이 있어 축적된 부가 어마어마하다는 뒷소문도 자자하다. 

가문의 사람들은 대개 보석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다.

대체로 가문의 장자가 후계를 받는데, 쌍둥이 형제가 태어나고선 어느쪽이 후계가 될지 벌써부터 여러 추측이 돌고 있는 추세다.

 

Spinel

스피넬. 애칭은 핀, 스프, 스핀, 피니, 넬 등 여러가지. 어떻게 불려도 좋아한다.

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체인 등축정계에 속하는 광물이며 아름다운 것은 보석으로 사용된다.

적색·홍색·보라색·황색·청색·녹색·갈색 등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투명하거나 반투명하는 등 그 종류는 여러가지다.

다채로운 삶을 살아가라는 축복의 의미가 담겨 있다.

 

Twins

쌍둥이 동생이 있다. 동생이라고는 하지만 태어난 시간 차이가 별로 없어 상하관계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정도.

한날 한시에 같이 태어난 형제라 그런지 각별한 사이. 어딜 가나 동생부터 찾는 팔불출기질이 좀 있다.

Rook

4학년 들어 키우기 시작한 페럿. 스피넬의 검은 페럿이 룩, 아윈의 흰 페럿이 비숍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건 처음이라 여러모로 우당탕탕하는 중. 한편으론 자신이 보호해야 할 생물이 생겼다는게 좀 부담스러운 모양.

말로는 투덜투덜대면서도 꽤 메뉴얼대로 착실히 길들이고 있다. 룩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잘 따라와준다는 것 같다.

 

Ear cuff

아윈과 맞춰 하고 있는 이어커프. 색색의 보석은 스피넬이다.

Ear, Ring

왼쪽 귀와 약지에 있는 것은 터너 가문 외동딸과의 약혼 예물.

사업적인 공생관계에 있던 윈저 가와 터너 가는 그들이 3학년을 수료한 계절의 끝자락에

둘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반지는 윈저, 귀걸이는 터너에서 준비한 것.

흔하디 흔한 귀족 가문의 약혼 명찰일 뿐, 서로에게는 그냥 새 반지가 생겼을 뿐인 작은 사건으로 넘어갈 듯 했으나...

둘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은 물론이고, 호의적인건 양쪽 둘 다가 맞지만 무언가 꺼림칙한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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