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 King
레이븐 킹
MALE · 170cm · 65kg
PURE BLOOD · 1940.05.31

지팡이
물푸레나무 목재·유니콘의 털·10인치
성격
느긋함 / 너그러운 - " 괜찮아. "
언제나 여유롭고 항상 느긋한 말투와 행동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대할 때에도 늘 나긋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한다. 급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뛰거나 서두르는 법이 없고, 섬세하게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 또한 남에게 채근하거나 닥달하는 경우가 없으며 누군가 말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서 우물쭈물해한다면 말없이 기다려주곤 한다. 또한 다른 사람과 보폭을 맞춰가며 함께 걸을 줄 알고, 남이 약속시간에 늦어도 기다릴 줄 아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진심으로 남에게 공감해서 표현하는 위로 같은 상담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적 공감을 바라면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뚝뚝한 / 표정이 적은 - "화 안났는데."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희노애락의 구분이 모호하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화가났나?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잦지만 본인은 아무런 생각이 없을 때가 많다. 오해를 자주 사기도 하지만 늘 그렇듯 느긋한 태도로 일관한다. 또한 아주 표정이 없는 것은 아니며 기분이 얹짢을때에 미간을 찌푸린다던가, 기분이 아주 좋을때에 미소를 짓는등의 표정은 드물게 볼 수 있다. 자주 웃으라는 말을 듣고 종종 화장실에서 제 입꼬리를 올려본 적은 있지만 웃는 모습은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듯 늘 무표정이며 겉으로 보이는 감정폭이 높지않다.
이성적인/배타적인 - " 그만해. "
늘 무언가를 하기 전에 적어도 한두번 많게는 수십번씩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기는 편이다. 중요한 일 일수록 더더욱 오래 생각하고 고민한다. 또한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결정이 느리다, 머리 회전은 빠르기 때문에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머릿속에선 여러번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지만 결정이 느리기 때문에 얼핏보면 우유부단해 보이기도한다. 생각이 깊음과 동시에 감정적인 면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남들에게 적당히 거리를 두며 일정 선을 넘지 않으려하고, 자신 또한 남들을 선안으로 들이지 않으려 하는 것이 심해졌다. 하지만 친구들에 한해서는 조금 약해지는 편으로 자신의 호블호를 표현하곤한다.
둔한 / 인내심 - " ...잘 모르겠어. "
남들이 건드리거나 말을 걸었을때에 반응이 느리며 타인이 보기에 감정적인면 자체가 거의 없어 보이기도 한다. 1학년때에 비하면 아예 웃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참을성이 강하고 인내심이 강해서 어떻게 보면 고집이 쎄보이기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렸을때에 비하면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어렸을적보다 더더욱 자신의 감정 혹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무언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지만 이내 포기하고 참아버린다. 답답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듯. 누군가와 언쟁이 붙거나 할때엔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경향도 있음.
감정적인 - " ... 그래서? "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떻게보면 인내심이 조금 없어졌다고 볼 수도 있으나 화가나거나 슬픈 상황처럼 극한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이성을 되찾으려 억누르는 경향이 강하기 떄문에 아주 감정적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동시에 핀치에 몰리면 그 상황이나 장소에서 도망치거나 해서 모면하려는 경향도 보이며, 본인도 그것이 좋지 않은 일임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답답해한다. 이성적인 판단외에 친구들에게 감정적으로 표출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좀 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기타사항
[기타사항]
5월 31일 : 무릇 (Scilla) - 강한 자제력 (Strong self-control)
[가족]
부모님과 이미 호그와트를 졸업한 쌍둥이 형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중매로 결혼하셔서 사랑이 넘치거나 화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위에 있는 쌍둥이 형들이 집에오는 날엔 늘 집안이 시끄러우며 왁자지껄하다. 3형제중 막내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컸지만 레이븐 본인은 싫어하진 않지만 형들의 텐션을 쫓아가기 어려워 버거워할 때가 많다. 따뜻하고 화목하진 않지만 늘 정갈한 분위기이다.
[가문]

킹 가(家)
예로부터 귀족처럼 이어져온 순혈가문. 의료계통에서 유명한 마법사들을 배출 했으며, 레이븐의 형중 첫째형은 뭉고병원에서 일하고있으며 둘째 형은 각종 병들을 고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봉사활동및 연구를 하고다니고 있다. 현 가주인 로이드 A 킹은 ' 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 라는 말을 모토로 아픈사람은 누구나 도와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의 치료는 머글들에게까진 닿지 않는다. 또한, 불치병이나 흐귀병을 앓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적극 도우며 연구를 하려는 경향 또한 강하다. 또한, 돈이 많은 가문에서 원한다면 그들만을 위한 약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가주인 로이드 A 킹이 죽고나서 집안의 분위기가 굉장히 뒤숭숭숭해졌으며 현재 가주로써의 일은 레이븐의 어머니가 도맡아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반짝거리는 모든 것, 박하, 계피사탕, 홍차.
[싫어하는 것]
벌레, 더러운 것.
[etc]
- 전체적으로 성적은 상위권인편이다.
- 운동을 하거나 활동적인 생활을 못하기도하고 싫어한다.
- 깔끔한 것을 좋아하지만 결벽증은 아니다. 적당히 더러운것도 넘길 줄 알게 되었다.
- 약초학이나 마법약에 관심이 많다.
+7학년 : 아버지의 죽음 이후 말을 하지 못해서 필담으로 대화한다.(실어증)
[ 소지품 ]
남색 손수건, 후플푸프 목도리
[애완동물]
커다란 흰 뱀 : 이름은 파이. 종을 알 수 없으나 레이븐의 할아버지가 굉장히 오랫동안 애지중지 키워온것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버리려는 것을 데려다 키우고 있다. 굉장히 온순하며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듯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