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to Thanatos Searfoss
플루토 T. 시어포스
MALE · 185cm · 72kg
HALF BLOOD · 1940.07.13
흑단나무 목재·용의 심근·13인치
지팡이
성격
[상냥함, 주변을 살펴보는, 외로움을 잘 타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적을 만들지 않는 상냥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항상 웃는 얼굴에 자신에게 모난 말을 하여도 대수롭지 않게 웃어 넘기곤 한다. 또한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상대하는데 능숙함을 보여 주변인들의 놀라움을 사곤 한다.
-주변 사람들의 행동과 눈빛 하나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캐치한다. 어째서 그러한 사람이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줄 것이다. 어쨌건 그는 어떠한 상황엔 어떠한 반응과 대답이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지를 잘 알고 있다.
-외동아이여서 그럴까,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었다. 호그와트에 들어가고 싶은 제일 큰 이유를 바로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이었을 정도로 그는 사람을 그리워한다.
-시간이 흘러도 그는 여전히 외로움을 타는 것 같다.
-사람을 좋아하는 기본적인 성격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보다는 대화에 집중을 못 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활발하며 사교적이었던 어렸을 적의 인상과 달리, 최근엔 무기력해보인다는 첫인상을 줄 정도로 말 수도 많이 줄었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다거나 하는 일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여전히 외로움을 잘 타는 것 같다.
기타사항
*시어포스(Searfoss) 가문
-시어포스 가문은 옛부터 머글 옹호, 친화주의로 알려져 있는 혼혈 가문이다. 여러가지 사업을 크게 벌여 마법 사회에서 부와 재력으로도 유명하며, 이를 가난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준다거나 하는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걸로도 역시 유명하다. 때문에 그들은 혼혈 가문이지만 마법 사회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에 있었던 마법세계의 노출 이후로도 시어포스 가문의 의지는 굳건하다.
-가문 사람들은 대부분 후플푸프 출신이며 아주 극소수로 그리핀도르 출신이 있다.
*언행
성보다는 이름을 부르는 걸 선호한다.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는 자기 마음대로 애칭을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식습관
재력이 되는 가문에서 자란 도련님이지만 비린내가 강한 음식을 제외하곤 골고루 잘 먹는 편이다.
*건강상태
퀴디치를 좋아하는 소년은 혹시나 모를 마음에 언제나 간단한 운동을 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다.
*기타사항
-탄생화는 수국
-양손잡이이나 왼손이 더 능숙하다.
-도서관에 머물러 있는 은근 모습을 볼 수 있다. 학교 공부를 하거나 도서관에 있는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걸 즐겨하는 듯하다.
-티타임을 즐긴다.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 있다. 이것을 건드리면 처음으로 그가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스킨쉽을 전만큼 자주 하진 않는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변함 없지만 이젠 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덩치도 커버려서 멋대로 행동해도 봐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투 또한 어렸을 때에 비하면 조금 얌전해졌다는 말이 있다.
-왼쪽 손목에 하고 있는 팔찌는 1학년 때 후플푸프 기숙사 반장에게 받은 것이다.
-1학년 때 테렌티우스에게 받은 다육식물은 아직도 잘 자라고 있다. 앙증맞은 크기로. 이름은 테렌티우스에서 따온 '렌티 앙투아네트 알렉산드라 프랑소와즈 2세'.
-수업시간을 제외하곤 여기저기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툭하면 잠드는 버릇은 아직도 고치지 못한 모양이다.
-오른손 약지에 끼고 있는 반지는 레이븐에게 받은 것.
-5학년 때 파수꾼으로 퀴디치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5학년으로 올라가는 방학에 '녹스'라는 커다랗고 검은 뱀을 키우게 되었다. 이름은 레이븐이 지어준 것.
-6학년 때 잠깐 그리핀도르의 한살 어린 여학생과 교제를 했었다. 누가 먼저 고백을 했는지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없으나 헤어질 땐 플루토가 여학생에게 뺨을 맞고 헤어졌다고...
-여전히 잠이 많다. 다만 전에는 수업시간엔 잠을 자지 않았으나, 6학년 후반 즈음부터는 수업시간에도 졸기 시작했다.
-6학년 방학엔 답지 않게 밖을 돌아다니면서 나중에 혼자 살 집을 알아보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