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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be Aether Lamont

FEMALE · 168m · 48kg

PURE BLOOD  · 1939.10.30

포이베 A. 라몬트

자두나무 목재·용의 심근·12인치

자두나무(Blackthorn), 용의 심금, 12인치에 뻣뻣함.

흑색에 손잡이 부근에만 가볍게 음각 장식이 들어가 있다.

호두나무 목재·용의 심근·11인치.

페리도트와 아파타이트, 소량의 금으로 만들어진 지팡이.

지팡이

성격

[이상을 꿈꾸는]

"오늘도 좋은 하루일거에요. 꼭이요."

- 밝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기분파인것은 여전하다. 다만 어릴 적과는 다르게 마음속에 작은 불안을 안게 된 것은 자라면서 생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여전한 점은 그 불안을 언제까지나 안고 있는 것만은 아니며, 항상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행한다.

 

[솔직한 행동파]

"저를 믿어주세요."

-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에 책임을 지는것을 당연히 여기고, 하고싶은 일에 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바라는 것을 여전히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며 사랑받고 떠받들어지며 자란 티가 나나,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만일 자신이 고의적으로 누군가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만류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에 대한 각오를 하고 행동한다.

 

[호기심 가득한]

"잘 지냈나요?"

- 새로운 일, 새로운 물건, 새로운 생각에 여전히 눈을 빛낸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걸 배우는 것에 학구심을 감추지 않으며 그러한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누군가와 같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즐긴다. 오히려 같은 의견보다는 자신과는 다른 의견을 선호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알 수 있는 것은 전부 알고 싶다는 마음은 당연한게 아닐까? 다만 알아낸 것을 자신의 의견으로 삼을지는 미지수.

 

[평화주의]

"……조용히, 침묵했으면 좋겠어요."

- 기본적으로 누군가와 다투는 것을 꺼려하고, 먼저 사과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자신의 잘못을 듣거나 느끼면 순순히 인정한다. 거리낄게 없다면 마음대로 행동하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미움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평소에 특별한 고집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라, 누군가가 바라는 일이 정말 특별히 밀고 나가야한다고 생각되는 것만 아니라면 반드시 먼저 양보한다. 소란스럽거나 곤란한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 자신이 꼭 발언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침묵하고, 답지않게도 여전히 냉정하게 방관자로서 바라보고 싶어한다. 마음 속은 어떨지 몰라도, 최대한 겉으로는 상황에 더한 불씨를 얹고싶지 않은 마음. 그러나 극단적으로 치닫는 상황에는 입을 열 수 밖에 없음을 알고있다.

기타사항

[포이베 아이테르 라몬트]

애칭은 친구들이 불러주는 모든 이름.  무남독녀 외동딸, 혈액형은 AB형.

 

[버릇]

- 곤란할 때는 왼쪽 입가의 점 부근을 슬쩍 가리는 버릇은 여전.

-오른손 잡이 처럼 보이는 양손잡이. 지팡이 또한 양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두 지팡이 모두 각 소매 안쪽 주머니에 넣어두었다.

 

[취향]

- 이제 읽어보지 않은 로맨스라고는 없을 정도로 많은 책을 읽었다. 더는 머글의 이야기는 읽지 않는다.

- 좋아하는 간식은 홍차와 함께 먹는 레몬 쿠키와 계피, 박하 사탕. 달콤한 것을 여전히 즐기지 않지만 이따금 입가심으로 별사탕을 먹는다.

- 좋아하는 생물은 언제나 나비. 친구들의 애완동물에도 흥미 있는 듯.

-취미는 사진을 찍는 일과 별을 보는 것. 점술은 티는 나지 않지만 조금 질린 모양.

 

[행운아!]

- 묘하게 운이 좋은 타입이다. 포춘쿠키를 깨면 항상 좋은 글귀가 나오고, 갈레온을 넣어 갈레트 데 루아를 구우면 꼭 포이베의 접시에서 나오곤 했다. 그때문에 이따금 가족들에게 행운의 여신에게 사랑받는 아이, 운이 좋은 아이로 불리곤 했다. 여전히 온갖맛이 나는 젤리에서 끔찍한 맛을 뽑아본 적이 전혀 없음에도 본인은 묘하게 요즈음 자신의 운에 대해 자신이 없다.

 

 

[라몬트 家]

- 아주 오래된 순수혈통 가문 중 하나인 라몬트 가는 대대로 각종 마법주문에 대해 연구하여 그 결과물을 책으로 엮어 알리는 것으로 꾸준히 알려진 가문이다. 라몬트는 같은 성을 가진 가족, 그 울타리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유대가 깊다. 무슨일이 있어도 가족을 우선하며 서로를 사랑받는 만큼 사랑할 것을 배우는 집안. 그런 가문의 유일한 어린 여자아이인 포이베는 상상하지 못할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가풍에 걸맞게 가문의 규칙은 최우선으로 가족, 그리고 가족을 이끄는 가주의 말은 절대적으로 따를 것. 집안 분위기가 워낙에 굉장히 대가없는 친애에 가까우며 유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번째 규칙이 어겨지는 일은 없다.

 

포이베 A. 라몬트가 현 가주 아이테르 라몬트에 이을 가주 후보자라는 것은 변치않을 사실.

 

'순혈 중의 순혈, 끔찍할 정도로 짙은 핏줄. 라몬트.'

오래된 순혈가문이라면 그 격에 맞다고 생각되어지는 가문과 가문의 결합으로 후대를 이어나가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건 라몬트 가도 마찬가지. 다만, 라몬트의 공공연한 비밀은 그 결합을 '가문 내에서만' 행한다는 것. 라몬트의 여자아이는 결혼 뒤에도 라몬트, 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며 뒤에서 비웃는 사람도 종종 있을 정도. 그에 걸맞게 현 라몬트 가주의 유일한 손녀인 포이베가 당연스럽게 유일한 제 또래의 라몬트의 이름을 단 친척중 하나와 혼약하게 될 것은 라몬트를 알고있는 가문의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예상가능한 일이었다. 서재 가장 높은 곳에 꽂혀있던 외삼촌이 고모와 결혼하는, 꼬일대로 꼬인 가문의 계보를 들여다본 어렸던 포이베 또한 그 사실은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순혈가문의 아이들이라 해도 이러한 이야기를 대놓고 들을 기회는 좀처럼 없었으나, 포이베의 내정되어있던 약혼자인 친척 형제가 5학년이 끝난 방학에 지병으로 사망함으로써 수군대는 어른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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