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ana Sinclair
릴리아나 싱클레어
FEMALE · 133cm · 30kg
MUGGLE BORN · 1939.12.12

지팡이
흑단나무 목재·유니콘의 털·10인치·탄력있고 유연한

성격
[ 과묵한 ]
누군가의 앞에서 크게 웃거나 울어본 적이 없다. 웃어도 입꼬리가 조금 올라가는 정도이거나, 화를 내도 불만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정도의 변화만 보이며 크게 동요하거나 반응하지 않는다.
[ 공평한 ]
그녀는 별다른 반응을 해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차갑게 대하지도 않는다. 자신에게 불공평한 일이라도 그럴 수도 있는거지- 하며 그러려니 넘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가벼운 친절을 베풀지만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무례하게 대한다.
[ 욕심이 많은 ]
무욕적인 겉모습과는 달리 알고 보면 욕심이 많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누구보다 잘 하고싶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것이라면 상당히 탐욕적이다. 그리고 결과주의적, 상승지향적인 성향도 있어서 무작정 이것저것 일을 벌려 놓고 사고치기도 한다.
기타사항
[ 가족관계 ]
외가가 머글 사회에서 문화·예술로 유명한 집안이다. 다른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어머니도 나름 유명한 피아니스트. 지금은 은퇴하고 따로 집에서 릴리아나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부모님은 서로 이혼한 상태로 릴리아나는 어머니와 함께 조용한 시골에서 지내고 있다.
[ 그 외, etc ]
- 사수자리, 탄생화 목화.
- RH+O형, 양손잡이. 대부분 왼손을 사용하지만 지팡이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 큰 리본 베레모, 손가락에 물집이나 흉터들이 있어서 항상 장갑을 끼고 다닌다.
- 여럿보다는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며, 사고 치더라도 혼자서 치고말지 남들과 함께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 마법 사회가 처음이라 이것저것 궁금하고 알고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 별거 아닌 것에도 굉장히 호기심을 보이며 살펴보기도 한다.
- 어떤 것이든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다. 전부 그냥저냥… 그런 그녀가 정확하게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피아노. 가끔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탁자에서 손만 움직여 연주하는 버릇도 있다.
- 동물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싫어한다. 딱 거리를 두고 보는 것만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