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el Nain Easton
헤이즐 N. 이스톤
MALE · 145cm · 38kg
MUGGLE BORN · 1940.08.15
흑단나무 목재·용의 심근·11인치
단단하고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는 견고한 지팡이.
표면은 곡선을 이루어 울퉁불퉁하며 나무 줄기가 감아올라가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지팡이다.
사시나무 지팡이의 주인은 보통 의지가 강하고 단호하며
원정이나 새 질서를 남들보다 좋아한다고 한다.
사시나무 지팡이는 혁명가를 위한 지팡이이다.
지팡이

성격
[ 쾌활한 I 명랑한 I 솔직한 ]
- 늘 웃음기 가득한 그의 얼굴을 보면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참 활발한 아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 그의 성격 또한 털털하고 쾌활하며 주변인들에게도 친근하게 구는 편이다.
원래부터 웃음이 많은 밝은 성격이며 웃는 얼굴이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주고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기에 만족하는 편.
늘 웃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속내를 숨기고 있지 않을까 고민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몇번 대화를 해보면 자신이 생각한 것을 턱턱 내뱉으며 숨기는 것 없이 너무나 솔직한 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호기심이 많은 I 자유분방한 I 능청스러운 ]
- 괜히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척을 해보곤 하지만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탓에 어린 아이의 티를 벗어나는것은 한참 역부족으로 보인다.
호기심이 많으며 어디로 튈지 감을 잡기 힘든 성격. 그렇다고해서 다른 사람의 충고나 꾸지람을 못들은 척 하는건 아니며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한 성격탓에 일단 저지르고 보게 된다.
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무슨 일을 저지르고 딱 걸렸을때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로 넘어가려곤 한다.
하지만 아무리 호기심이 많아도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일이나 제 신념과 정의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눈치가 빠른 I 이익을 좋아하는 ]
-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게에 붙어 여러 사람을 자주 만나서인지 다른 사람을 살펴보는 것에 제법 익숙하다.
상대에 대해서 사소한것도 쉽게 놓치지 않았고 그 사람의 상황이나 기분을 캐치하는 것도 제법 잘 하는 편이다. 장사꾼이라면 역시 눈치가 빨라야하지 않겠어? 하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물론 무상으로도 도와주긴 하겠지만 제게 이익이 돌아오는 일이라면 두 팔 뻗고 환영에 맨발로도 뛰쳐나갈 수 있는 성격.
어린아이가 어쩜 이렇게 이익을 좋아할까 싶지만 어린 시절부터 반짝이는 보석이나 돈을 보고 자라왔기때문에 그 익숙한 맛을 잊지 못하는 듯 하다.
기타사항
1. 기본 프로필
- 생일 : 8월 15일.
- 탄생화: 해바라기(Sun Flower) : 광휘
- 양손잡이.
2. 가족 관계
- 머글계에서 작은 규모의 보석상을 하고 있는 집안의 외동아들.
성실한 아버지와 다정한 어머니 아래에서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 부모님은 양쪽 다 마법과는 관련이 없는 평범한 머글이며 주변에 제법 인상 좋은 부부로 알려져있다.
3. 좋아하는 것
- 돈과 반짝이는 보석들.
- 시끌벅적한 소동. 구경하는걸 좋아한다.
- 달달한 간식거리와 티타임.
- 따뜻한 것.
- 책 읽기.
4. 싫어하는 것
- 남을 깔보는 시선, 차별.
- 불공평한 것.
- 브로콜리.
5. 취미 및 특기
- 반짝이는 것들 수집하기. (ex. 갈레온,보석,돌)
- 햇살 좋은 곳에서 태평하게 낮잠자기.
- 내기하기.
6. 그 외
- 잘때나 씻을때를 제외하면 늘 장갑을 끼고 다닌다. 돈이나 보석을 만지는 데에 흠집이 없어야하기때문에 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체력이 좋다. 체력이 좋은만큼 운동신경도 제법 뛰어난 편이다.
- 명랑한 면모에서도 보이겠지만 매우 긍정적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오래 해봤자 더 부정적이게 될 뿐! 털어내고 좋게좋게 생각하자라는게 그의 마인드.
- 계획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편이다. 물론 자기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일이라면 두발벗고 환영!
-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수완이 좋다.
- 머리가 비상한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지식을 알아야 남을 대하기 수월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에서도 뒤쳐지지않게 노력하는 편.
어릴때부터 서점에 자주 들러 책을 여러권 끼고는 집 벽난로 앞 카페트에 엎어져 읽는 걸 좋아한다. 덕분에 바르게 앉아서 읽으라고 자주 꾸지람을 듣는 편이다.
하지만 따뜻한 벽난로 앞에 푹신한 카페트라니 거절할 수 없는 편안함이라 혼날 것을 알면서도 늘 그 앞에 엎어져있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초능력이 아니라 마법이라니! 마법세계나 마법에 대해 강한 흥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