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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 Heart Grace

쇼콜라 H. 그레이스

FEMALE · 152cm · 37kg

PURE BLOOD ·  1940.07.02

주목나무 목재·불사조의 깃털·13.5인치

지팡이

4학년 전신 쇼콜라.png

성격

[꼭두각시 아가씨]

언제부턴가 천천히, 조금씩. 이전과 눈에 띄게 행동이 달라졌다.

쇼콜라 H. 그레이스는 더 이상 때만 쓰는 어린아이가 아니며

복도를 뛰어다는 모습이나 시끄럽게 소리를 치며 장난치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머글의 눈을 오래 바라보면 실명할 수도 있다던가 피부가 닿으면 녹는다는

얘기는 누가 지어냈을지도 모르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것도 이제는 잘 알고 있다.

어째 많이 얌전해진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얌전함보단 무기력이나 굴복에 가까워 보이기도 하다.

외동딸로서, 쇼콜라 H. 그레이스는 가문의 후계자로서 적절한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욕망의 흐름]

호기심이 발동 걸려 욕망의 추구에 돌입하면 오싹할 정도로 냉정한 사냥꾼의 모습이 된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안 가리며, 갖고자 하는 것은 무조건 가져야만 직성이 풀리는 건 여전하다.

흥미가 떨어지기 전까진 몇 날 며칠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쉽게 포기하지를 못한다.

반대로 관심 없는 일에는 표정 관리도 못 할 만큼 무관심하다.

하지만 이젠 집착을 가질 만큼 관심이 가는 것이 잘 없는 듯.

 

 

[매정한, 방관적인]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다 내주어줄 만큼 끔찍하게 좋아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쇼콜라 H. 그레이스에겐 어떻게 되더래도 알 바가 아니기에 그저 손쉽게 무시하고 만다.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깊게 애정을 두는 일은 잘 없는 것 같다.

 

 

 

[거짓말쟁이]

대체적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대부분이 딱 그 정도의 관계에서 그친다.

어울려 노는 것은 잘 하지만 그 외에 사적인 것으로,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넘어들어오려는 것에 경계가 심하다.

선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서는 거짓말이야 거의 일상이다.

기타사항

자주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느리게 걷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걸으려 한다면 절뚝거리기 십상이다.

때문에 혼자 앉아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외관

목 끝까지 답답하게 잠근 단추,

다리에는 단정한 검은 스타킹, 손에는 늘 짙은 고동색의 가죽 장갑을 쓰고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겉으로 드러나는 거라곤 얼굴 뿐이다.

오른손 검지에 눈 색과 같은 보석이 박힌 반지를 끼고 있다.

 

+

(뺐은거에 가까운..) 윈저나이트가 준 넥타이 핀,

말라카이가 선물해준 묵직한 뱀 모양의 금 팔찌를 하고있다.

늘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지 생각날 때마다 꺼내 쓰는 듯.

 

 

 

 

 

 

 

 

'그레이스 家'

가주가 여자로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인 '그레이스 家'는

마법석, 원석 사업을 하는 집안으로 희귀하고 값비싼 광물들만 취급하여,

귀부인들의 장신구들은 '그레이스 家'를 다 한 번씩은

거쳐서 왔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발 넓게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스 家'가 이런 위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순수 혈통만을 고집해왔다곤 하지만 그전까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던 가문은 아닌 듯하다.

겉보기엔 풍족하고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가문이지만

그 부와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밑바닥에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등바등

올라온 것인지, 별로 좋지 못한 소문들이 간간이 들려온다.

팔찌 쇼콜라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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