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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 Heart Grace

쇼콜라 H. 그레이스

FEMALE · 142cm · 35kg

PURE BLOOD ·  1940.07.02

주목나무 목재·불사조의 깃털·13.5인치

지팡이

전신.png

성격

[제멋대로 아가씨]

"뭐야... 당연히 네가 잘못한 거지."

자신이 잘못한 상황에서도 뻔뻔스럽기 그지없어,

사과하기는커녕 결국 피곤해진 상대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도록 한다.

외동딸로서, 쇼콜라 H. 그레이스는 자신의 기분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자신을 중심으로

맞춰진 환경에서만 자라왔기에 제멋대로이기 짝이 없다.

제멋대로인데 혼자서 할 줄 아는 것마저 제대로 없어 주변에 친구가 많을 상은 아니다.

그래도 나름 자신이 순혈 가문의 아가씨라고 고상하게 행동하려고 하는데

집안에서 배운 숙녀다움의 예절은 그저 어머니 앞에서 보여주기 위함에 그치며

평소 하는 행동은 꼭  어설프게 귀족 행세를 하는 것 마냥 부자연스럽다.

 

[욕망의 흐름]

평소에는 단순히 자유분방함과 냉정한 심성이 느껴지는 정도다.

하지만 호기심이 발동 걸려 욕망의 추구에 돌입하면 오싹할 정도로 냉정한 사냥꾼의 모습이 된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잦은 거짓말쯤은 일상이며, 갖고자 하는 것은 무조건 가져야만 직성이 풀린다.

흥미가 떨어지기 전까진 몇 날 며칠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쉽게 포기하지를 못한다.

반대로 관심 없는 일에는 표정 관리도 못 할 만큼 무관심하다.

 

 

[매정한, 방관적인]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다 내주어줄 만큼 끔찍하게 좋아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쇼콜라 H. 그레이스에겐 어떻게 되더래도 알 바가 아니기에 그저 손쉽게 무시하고 만다.

사람도 좋아하는 편이고 이것저것 관심 있는 것들은 많지만

깊게 애정을 두는 일은 잘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남들은 자신을 위해 움직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기적이다.

기타사항

외관

곱슬거리는 흑발에 짙은 녹안.

오른손 검지에 눈 색과 같은 보석이 박힌 반지를 끼고 있다.

'그레이스 家'

가주가 여자로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인 '그레이스 家'는

마법석, 원석 사업을 하는 집안으로 희귀하고 값비싼 광물들만 취급하여,

귀부인들의 장신구들은 '그레이스 家'를 다 한 번씩은

거쳐서 왔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발 넓게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스 家'가 이런 위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순수 혈통만을 고집해왔다곤 하지만 그전까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던 가문은 아닌 듯하다.

겉보기엔 풍족하고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가문이지만

그 부와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밑바닥에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등바등

올라온 것인지, 별로 좋지 못한 소문들이 간간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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