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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Rosewever

에이프럴 로즈위버

FEMALE · 152cm · 39kg

HALF BLOOD ·  1940.04.04

에이프럴의 지팡이.png

지팡이

플라타너스 목재·용의 심근·11인치

성격

[에이프럴 로즈위버]

여전히도 정신연령이 또래보다 어린 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그동안 에이프럴이 아이처럼 꿈을 품고 있다거나, 철없이 웃음을 띄웠던 적이 있었던가?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는 것은 여전하나, 타인의 컨트롤과 자기 자신의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어휘의 상승인지, 눈치가 늘어난 것인지 이전처럼 무례한 말을 꺼내는 것은 줄었지만, 직설적으로 내뱉는 것만은 천성인 듯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눈치 없는?]

에이프럴과 조금이라도 이야기해 본 이라면 눈치가 없다는 평을 늘어놓을 것이나, 생각보다 그리 눈치 없고 멍청한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그저 본인이 구태여 눈치를 살피지 않으며, 살피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일 뿐... 용기가 넘친다면 용기가 넘친다고도 할 수 있겠다.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느껴질지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

 

[흥미 주의]

여전히 이해받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잦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인지, 남들이 어떻게 쳐다본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즐겁기만 하다면 그만 아닌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신이 흥미를 느낀 것을 중심으로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편.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거침없이 행동한다.

 

[어딘가 결여된]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수불가결인 여러 가지 심리요소들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타인의 심리상태나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한 면이 있으며, 타인의 감정적 또는 정서적인 심리변화에 둔감한 편. 이러한 결핍 현상 속에서도 대담함이나 호기심만이 왕성하게 활개를 치며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기타사항

1. 로즈위버 家

로즈위버 家는 대대로 순수혈통으로 구성된 영향력 있던 가문이었으나, 과거에 이미 한 번 몰락이 존재했던 가문이다. 이러한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로즈위버의 가주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들이 원하던 대로 일전의 영광을 되찾지는 못했더라도 다시 한 번 부와 권력을 손에 쥐게 되었다. 로즈위버의 일원들은 주로 마법 사회의 정계에 진출해 있으며, 그 영향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당연하게도 순혈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남성 중심의 가문으로 권력은 절대적으로 가주가 쥐고 있다. 구성원들은 가주의 결정에 절대적으로 따른다.

 

부와 권력을 차지하는 것에는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그 모든 부와 권력은 폭력의 역사로 쌓아 올려져 있을 것이다. 몰락한 가문의 부흥을 위해 로즈위버의 일원들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가문의 일원일지라도 모두 이용했던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현 가주는 에이프럴의 아버지로, 결코 깨끗하다 할 수 없는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소문은 사교계 전체에 알려져있다.

 

2. 어린시절 

에이프럴은 그런 아버지와 혼혈 마법사와의 사생아. 자신들에게 득이 될 것이 없는 논란으로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로즈위버는 에이프럴을 받아들였고, 어머니는 돈과 에이프럴을 맞바꾸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후계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 에이프럴이 차기 가주가 될 확률은 조금도 없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이러한 가문이 에이프럴을 이용할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판단했을까? 가문의 철저한 방관과 무시는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지? 에이프럴은 생각보다 멍청하지도 않으며, 그 외모는 익히 알려져 있지 않은가? 이용가치가 있는 이를 더이상 방관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3. etc

- 왼손잡이, B형, 양자리, 탄생화는 빨간 아네모네.

- 단정하지 못한 차림새. 셔츠의 단추가 잘못 잠겨 있거나, 넥타이를 맬 줄 몰라 적당히 걸치고 있거나, 옷에 흙이 잔뜩 묻어있기도 하다. 머리 정리는 할 줄 알게 된 듯. 날개뼈를 덮는 길이의 장미처럼 말려있는 은빛 곱슬머리를 적당히 양갈래로 올려 묶었다. 가만히만 있으면 꽤나 미인... 이라는 인상을 준다.

-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성질머리 때문인지 칠칠치 못하기 때문인지 늘 어디엔가 상처를 달고 산다. 어차피 금방 나을 텐데 뭘? 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 1학년에 비해 잘 모르겠다는 말이 꽤나 줄었다. 생각보다 열심히 공부한 듯. 놀랍게도 제가 관심있는 과목의 성적은 높은 편이다. 마법약, 약초학, 점술 계통의 수업은 최악인듯... 글씨는 여전히 잘 쓰는 편은 못된다.

- 들고 있는 잉어 인형은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애착 인형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다루기를 험하게 다루기는 하나 이전처럼 망가져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프릴 4학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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