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stasia Grace. Sapphire
아나스타샤 G. 사파이어
FEMALE · 167cm · 75kg
PURE BLOOD · 1939.12.26

지팡이
흑단나무 목재·용의 심근·14인치
성격
여전히 다정하지만 단호하고 완벽함을 추구하게 된.
어릴 때에 비해 조금 더 할 말을 분명하게 하고 투정을 부리거나 화를 내는 등의 감정 표현이 다양해졌지만 평소의 표정은 오히려 담담해졌다.
항상 단정한 모습이지만 몇가지 분명하게 구분해둔 좋아하는 것에 한해 더 많이 웃게 되었다.
대외적인 모습은 노력해서 메이킹 하는 것.
혼자나 편한 장소에 있을 때는 나태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기만족의 유약함.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행동하던 모든 것에 약간 변화가 생겼는데
문제를 감추고 감정적인 생각을 앞세워 본인의 위치, 가문의 명령 등과 별개로 다른 행동하고 있다.
혈통 상관없이 어울리는 것은 자신의 의지. 소중한 것은 숨기고 싶다. 유지하고 싶다. 고 생각 한다.
하지만 가문의 명예를 위해서 문제가 되는 행동은 최대한 삼가고 있다.
그렇기에 방관한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중립을 유지하려 하는 게 결국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무언가를 선택하면 다른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결과를 알고 있어 선택에 있어 여전히 힘들어하고 명확한 해답을 내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의지가 약해 끌려다니기 쉬운.
압박에 못 이기고 수동적이던 성향이 짙어져 무엇을 하던 납득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의 원인을 찾아 없애는 쪽.
그렇다고 해서 독단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주위 여론이나 분위기를 따라간다.
자신이 수습 가능한 것에는 거절을 하지 않아 뭐든 좋다고 하는 지루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번 권유하면 더더욱 거절을 못 한다.
스킨십을 거절함.
친한 친구나 보통 사이의 가벼운 접촉은 허용하지만 이외에는 이전보다 많이 선을 긋는다.
기타사항
머리 길이의 변화.
단발의 머리를 사용하던 푸른 리본 끈으로 반묶음 해 묶었다. 본인도 많이 아쉬워하고있다.
체형의 변화.
키가 자라면서 몸무게도 줄어 약간 통통한 체형이 되었다. 몸 여기저기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자잘한 상처가 있다.
마법으로 가릴 수 있었지만 상처 부위를 치료하면서 교훈을 얻으라 들었다며 그냥 내보이는 쪽을 선택했다.
작은 사고가 있었다 말하며 얼굴 상처에 흉이 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단정하게 입은 교복에 셔츠 단추를 끝까지 올려 잠궜다.
안에는 검은색 얇은 목티를, 머리카락으로 가린 (캐시점) 오른쪽 귀에 푸른 보석 귀걸이를,
손에는 검은 장갑을. 장갑은 역시 마찬가지로 자잘한 상처가 보기 싫어 착용했다.
취미
티타임은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 따뜻한 홍차와 간식을 즐기고 싶다면 언제나 환영이라고.
요즘에도 종종 베이킹을 하고 있지만 주로 사거나 시종을 부려 그 횟수는 많이 줄었다.
보석 장신구를 모으는 취미도 생겼다. 장신구 이외의 사치품들을 모으기도 함.
가벼운 운동은 꾸준하게 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조금 격한 운동도 이것저것 자주 한다. (잘은 못한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도 동물이나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것은 여전하다.
가문
아나스타샤는 직접 입에 담는 것을 꺼려 하지만
최근 마법사, 머글 할 것 없이 사파이어의 사업이 커지고 있어 어느 매체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사파이어 가문은 심한 순혈주의로 머글과는 관여하지 않고 마법사 세계만을 고수해왔는데, 몇 해 전 시작한 의약 사업이 최근 들어 머글 대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들을 이용하고 그만큼 벌어들이고 있지만 실상은 좋지 않은 소문들로 떠돌고 있다.
가주인 아나스타샤의 아버지는 자신들이 아니면 살지 못하는 머글들을 우매하게 보는 성향이 짙다.
차기 가주는 12살 터울의 첫째로, 둘째인 아나스타샤는 사파이어의 영애로 엄한 교육을 받고 있다.
라이가문과 약혼 관계에 있음.
